샤넬 뷰티 립앤치크 밤ㅣ3호 바이탈 베이쥬ㅣChanel Lip and Cheek BalmㅣVital BeigeㅣMLBBㅣ말린장미ㅣ내돈내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 사고싶은 립스틱이 많다.

이미 있는 것도 많아서 죽을 때까지 다 쓸지 모르겠는데.. 사지말자 사지말자 각오를 다짐하고..

사버렸다. 🔥🔥🔥

 

샤넬 립앤치크 3호 바이탈 베이쥬.

코튼파우치를 받고 싶어서 샤넬 공식홈에서 주문했다.

어차피 립앤치크는 백화점에는 없었고 Ulta Beauty에는 내가 원하는 색상은 없었다.

 

 

주문시 상자 또는 면파우치 선택 할 수 있는데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선택했고.

예전에 온 상자도 튼튼해서 정리상자로 잘 쓰고 있지만 데일리 화장품 파우치로 쓸 수 있을까해서 선택했다.

 

 

립앤치크 밤 (6.5g) 구매하고 두개 샘플 겟.

클렌저 1 (Sublimage L´huile en gel de démaquillage, 5ml)

크림 1 (Creme revitalisante au camelia rouge, 5ml)

 

 

이제 본품으로 들어가보면 요런 포장.

까멜리아 모양 입체적으로 튀나온거 좀 예쁨긴 한데.. 

예쁜 쓰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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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빨간색으로 되어있고.

까만 동그라미에 까만 샤넬로그. 시크.

보시다시피 바로 먼지낀다. 

 

 

 

크하하 들고 다니기 예쁘겠다. ❤️

한해 열심히 일한 나에게 선물하는 사치 아이템. 수고했어. 

블러셔는 브러쉬를 들고 들고 다녀야해서 자리 좀 차지하고 파우치에 묻기도 하는데

입앤치크용이면서 자연스러운 색이라 미니백 들때 요거 하나만 넣으면 딱일 듯하다.

대신 직접 써보니까.. 손으로 한다는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까워서 발색도 못해보겠다.

요런 색깔. 갈색빛. 입술에 바르면 (한두번 발랐을때) 그냥 내 입술색에서 조금 생기있는 정도.

첫 사용시에는 색이 잘 안나와서 손으로 몇번 문질문질했다. 

 

오른쪽이 1번 발색, 왼쪽이 2,3번 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