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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육아2

육아일기 #5.ㅣ손 빠는 아기 교육ㅣ손가락 문어ㅣ실제 효과 본 동화 영상 우리 딸은 5개월정도부터 엄지손가락을 빨았고, 잘 때만! 빨았다. 평소에는 손을 빨지 않았고 쪽쪽이도 하지 않았다. 6개월때 아기 방이 생기면서 혼자 재우기 시작했는데, 그냥 냅두고 오면 엄지손가락을 쪽쪽 빨다가 잠이 들었다. 울지도 않았고, 우리는 부르지도 않았다. 물론 20개월 정도 되었을까.. 혼자 자려고를 안 해서 22개월부터는 포기하고 같이 자고 있다. 아기니까 하고.. 괜찮아지겠지.. 하고 냅뒀었는데 23개월까지 고쳐지지가 않아서 어째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치아도 손가락도 병균도 걱정이었다. 사실 손 빨면서 혼자 잠드니까 나 편하자고 냅뒀던 면도 있어서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찾아본 와중에 손에 약품이나 레몬을 묻혀서 재우기도 한다던데 맛없어서 다시는 안 빤다고.. 근데 우리는 그러다가 눈.. 2023. 2. 26.
육아일기 #4.ㅣ23개월ㅣ감기ㅣ폐렴 바이러스 오랜만에 쓰는 육아일기. 다들 돌지나고 좀 성장통처럼 열이나고 아프다는데 우리 아이는 예방접종으로 미열이 난다거나 가벼운 감기 (모르고 지나갔다가 정기점진 때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심)정도만 있었다. 그런데 23개월을 일주일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12/30/22 금 오전 10시 : 기침을 여러 번 세게 하다가 아침에 먹은 걸 다 토함. 하지만 이후로는 잘 먹고 잘 놀았다. 오후 9시 : 취침 오후 10시 : 기침을 하면서 일어나길래 가보니 열이 101도, 102도, 103도까지 올라갔다. 해열제 타이레놀을 먹였지만 1도정도 내려갈 뿐이었다. 12/31/22 - 1/1/23 토, 일 열이 계속 나서 8시간마다 타이레놀 먹였고 차거나 미지근한 손수건으로 몸을 닦아줬다. 토요일이고 연말이라 소아과도 못 갔..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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